어릴때부터 키우던게 아니고 여자친구 언니가 키우던애를 우리가 데려온건데
주기적으로 산책 시키던 냥이도 아니고 그냥 집냥이 맞거든
어느샌가부터 여자친구가 밖에 나갔다가 집에 올때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호다닥 나가서 그냥 우리층 복도?에서 몇초 돌아다니다 집으로 들어와
근데 한 저번주 부터는 얘가 낮에 일어나면 문 앞에서 문 쳐다보면서 자꾸 울어
밖을 나가고 싶어 하는걸까? 케이지는 없고 우주선 가방은 있는데 여기에 라두 넣구 집 근처 산책 다녀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