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키로 넘게 나갔다가 지금 6키로야
원래 처음 키웠을 때 이미 2-3살 성묘였는데 5.7키로 였고
(내가 잠깐 임보하려다 키우게 된거라.. 출신은 스트릿이였음)
고양이가 너무 큰거 아닌가 그래서 냥이랑 둘이서 죽어라 노력해서 제일 살 빠진게 5.1키로거든
병원에서 통뼈에 어깨 떡 벌어진 것 좀 보라고 원래 덩치 큰 편인 애고 5.1키로면 비만 절대 아니다 그래서
좀 자유롭게 냅두면서 7키로 넘었는데 5키로 때랑 엄청 차이가 없기도 하고... 7키로때도 완전 건강하다 하고 몸무게로눈 머라 안하더라고
그랗게 한참 그냥 살다가 작년에 병원가서 몸무게 재보니까 8키로가 넘어부렷어
솔직히 그때 좀 애가 미묘하게 더 커진거 같다? 싶긴했는데
병원에서 건강한데 이제 애기 열살넘어서 나이가 많으니까 더 찌지말구 여기서 몸무게 유지 하면 좋겠다
이왕이면 살 쪼금만 빼면 더 좋을듯 그래서 지금 6키로까지 빼고 유지중이야,,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5키로 일때나 8키로 일때나 그 부피감? 크기감?이 차이가 거의 없는거 같은거야
5키로 일땐 그냥 위에서 볼때 통이 좀 좁아짐 그런 느낌... 솔직히 날짜 안보면 사진이 다 비슷한거 같고
6키로 까지 빼구 유지하면서 별 차이 없는거 같지만 난 매일 보니까? 아무리 그래도 8키로 시절 보단 훨 작아졌을거임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홈캠 동영상이랑 자는거 사진 찍은거 보니ㅠㅠㅅㅂ 그냥,, 똑같네
지금 8키로라고 해도 믿을거같애,, 좀 충격 먹었음
몇키로던 내새끼지만 원래 고양이는 이렇게 큰 차이가 안나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