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때부터 밖에서 큰 버스가 지나가도 클락션을 울려도
낯선사람이고 큰 차고 다른 강아지고
아무거에도 안짖거든
근데 요즘 집에 오면 낯선소리에 부쩍 짖어
밖에서는 여전히 안짖어
집안에서 낯선소리가 들리면 짖는것같음
우리 강아지는 이제 6개월 되었는데
그동안 집에서 생활하면서
뭔 소리가 나면 그쪽을 쳐다만 봤지 짖지는 않았거든
근데 요즘은 더워서 창문을 잘 열어두는데
그럼 나는 잘 들리지도 않는데 베란다를 향해서 짖고
그래서 문 닫아주면 멈추고 그러더라고
왜 그러는걸까?
그래서 짖을때마다 본인은 뭔 소리가 들리는거니까
그러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기억을 만들어주려고
그때마다 간식을 줄까했는데
또 자기가 짖으면 간식주는걸로 오해하지않을까 싶고
강아지가 짖는거는 어떤식으로 교정하는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