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묭이가 아주 어릴때 부터 개를 여럿 키웠는데
그중에 항상 키우는 품종이 골든리트리버야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별장에서 키우고 있어
그런데 맘 아프게도 두번이나 도둑 맞았어
대회에서 상도 받은 애들인데 ㅠㅠㅠㅠㅠㅠ

이름은 늘 암컷은 프루(플로렌스의 애칭)
수컷은 딩딩 그래서 우리는 늘 같이 부를때면
"푸르딩딩" "푸딩"이렇게 불러 ㅋㅋㅋㅋㅋ

이번엔 도둑 맞은건 아니고 암컷이 오래동안 아프다가
먼저 하늘나라고 가버렸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딩딩이가 기운 빠져 지내고 심통부리고 그래서

아빠가 전에부터 프루 하나 데리고 오고싶다고 해서
생신 선물로 짠하고 드렸어 무엇보다 딩딩이 좋아하더라

딩딩은 다 큰 개고 푸르(아마 그렇게 짓겠지)는 애기라
당분간은 좀 떨어져 있어야한데 ㅠㅠㅠㅠㅠㅠ
딩딩이 푸르 집 주변에서 떠나질 않아 ㅋㅋㅋㅋ

이렇게 예쁘게 생긴 프루는 첨 봤어 진짜 미녀견이야

http://img.theqoo.net/seAjR

http://img.theqoo.net/JKPOf

http://img.theqoo.net/duCuO

얘가 딩딩이야 멋지게 잘 생겼지??

http://img.theqoo.net/bXzDJ


http://img.theqoo.net/QXvjD

http://img.theqoo.net/PzSJJ


얜 프루야 이름은 그렇게 될것 같다 ㅋㅋㅋㅋ

진짜 예뻐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