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원덬이가 바닥에 앉아서 선풍기로 머리말릴때마다 꼭 옆에 궁뎅이를 붙이고 문쪽을 바라봐.네살 정도 됬는데 거의 매일 요러고 있는데 뭔 의미가 있는걸까?머리말리다가 물 튀기면 혐오하는 눈빛 보내면서 끝까지 자리 지키네.무슨 의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