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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에 요렇게 조그만 애들만 달렸는데
이제 5화방까지 자라고 6화방에 꽃폈어

베란다에서 방울토마토 매년 실패해서
다이소에서 산 씨앗 파종해서 한 해 5개 수확한 적도 있는데
2400원짜리 모종 사다 심으니까
병충해도 없고 진짜 튼튼하게 잘커ㅠㅠ
고추도 3개 천원짜리랑 하나 천원짜리랑 뿌리가 다르더라
한 개 천원짜리는 벌써 주렁주렁 열려서 언제까지 자라나 보고있는데
3개 천원짜리 제일 뿌리 약한 거 하나는 거의 죽었고
두 개는 이제 열매맺혔어
내년에는 정식 늦게 해서 모종나오는 끝물에 사다 심어야하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