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마다 완전 다른 거 같아 그래서 자기 식물들 상태보고 조절하는 게 맞는 거 같음
빛 별로 안 좋아하거나 없어도 된다 하는 애들도
빛 있으면 무조건 잘 자란다면서 창가에 두거나 식물등 세게 쪼이란 말 많이 들었는데
우리 집에선 완전 틀린 말이었어
반그늘 반양지 이런 애들은 무조건 해 덜 들어오는데 놔줘야 하더라
노지 아닌 이상 창문이나 방충망이나 뭐 하나는 걸러서 들어온다고 직광 아니라고
창문쪽 밝은데다 두래서 그렇게 했더니
잎이 타는 수준까진 아닌데 잎이 누렇게 뜨거나 잎자루가 짧뚱 혹은 심하게 구불거리고
잎 크기는 작게 나오고 진짜 못생겨짐
근데 창문에서 멀리 빛 안 들어오는 곳으로 치우니까 잎자루 길이도 정상, 안 구불거리고 똑바로 나오고
잎 크기도 커지고 누렇게 뜬 잎도 초록색으로 돌아왔어
아마그리스랑 알로카시아들이 특히 그랬음
햇빛 짱짱하게 창문에 딱붙이고 식물등 직빵으로 쏘여서 잘 자라는 애들은
필로덴드론류랑 한련화 나팔꽃 이런 한해살이 종류들
아니면 구근형 칼라디움, 사랑초, 튤립 이런 애들도 빛 많이 쏘여도 별 문제 없더라
근데 알로카시아랑 아마그리스는 정말 너무 확연하게 차이가 심해서
빛 안 드는 쪽으로 다 옮겼어
그냥 오늘 우리 집 식존보고 갑자기 든 생각
빛 별로 안 좋아하거나 없어도 된다 하는 애들도
빛 있으면 무조건 잘 자란다면서 창가에 두거나 식물등 세게 쪼이란 말 많이 들었는데
우리 집에선 완전 틀린 말이었어
반그늘 반양지 이런 애들은 무조건 해 덜 들어오는데 놔줘야 하더라
노지 아닌 이상 창문이나 방충망이나 뭐 하나는 걸러서 들어온다고 직광 아니라고
창문쪽 밝은데다 두래서 그렇게 했더니
잎이 타는 수준까진 아닌데 잎이 누렇게 뜨거나 잎자루가 짧뚱 혹은 심하게 구불거리고
잎 크기는 작게 나오고 진짜 못생겨짐
근데 창문에서 멀리 빛 안 들어오는 곳으로 치우니까 잎자루 길이도 정상, 안 구불거리고 똑바로 나오고
잎 크기도 커지고 누렇게 뜬 잎도 초록색으로 돌아왔어
아마그리스랑 알로카시아들이 특히 그랬음
햇빛 짱짱하게 창문에 딱붙이고 식물등 직빵으로 쏘여서 잘 자라는 애들은
필로덴드론류랑 한련화 나팔꽃 이런 한해살이 종류들
아니면 구근형 칼라디움, 사랑초, 튤립 이런 애들도 빛 많이 쏘여도 별 문제 없더라
근데 알로카시아랑 아마그리스는 정말 너무 확연하게 차이가 심해서
빛 안 드는 쪽으로 다 옮겼어
그냥 오늘 우리 집 식존보고 갑자기 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