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어미가 버리고 갔는지 어디서 삐약 걸리는걸 듣고 보니 울집 창고에서 새끼고양이를 발견 그래서 1년전부터 밥 주고 그랬는데 엄마오는 시간에 맞춰서 엄마 오는길 차단 먹을거 내놓고 가라고 하고 ㅋㅋ 근데 지난주 10일 그러니까 지난주 금요일낮에 보니 침 흘리고 윙크하듯이 눈이 잠길려고 하는거 봤어 찾아보니 허피스?라고 하는데 그날 집에 안들어옴 12일 집에와서 밤에 엄마가 영양제 주사놈 그리고 14일새벽에 또다시 발견 엄마가 항상제 주사 놔줬는데 자기가 첨 발견된 곳에 있다 아침에 보니 없었어 ㅠㅠ 그이후론 안 보여 ㅠㅠ무지개 다리 건너는지 아님 어디서 끙끙 앓고 있는지 넘 걱정돼
올해로 2살이거든 사람나이로 치면 24살쯤?
이게 최근 모습이엿어 ㅠㅠ 12일 오후
이게 허피스라는 건지? 아님 뭔지 모르겠어 찾아보기는 증상이 맞는거 같기구 하고
이건 영양제 주사놓고 저녁에 찍은사진 근데 그담에 나가니까
어디갔는지 안보였어 ㅠㅠ
여기가 제2의 안식처 우리집 실외기 옆 의자
이건 작년에 울 애기가 자는게 귀여워서 찍었던거임
이건 올해 찍었던 거고
이건 밥 먹고 배 빵빵하게 먹은 울 애기^^
이렇게 활발하게 놀던 아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