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지막이 일어나서 베란다의 예쁜이들을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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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부터 기른 3년생 아보카도와 4월에 와서 20센티는 자라난 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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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걸리는 파종병 때문에 레몬새싹과 고무나무 삽수와 아보카도 새싹, 바질과 루꼴라 모종을 기르게 되었음
베란다 명당자리는 자라나는 식물 어린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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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분갈이병도 걸리기 때문에 괜히 예쁘던 오르비폴리아를 두 화분으로 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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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비어버린 오르비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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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2주만에 둘다 새잎을 내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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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인 칼라데아들
역시 예쁘다
마란타는 사진으로 보면 무슨 독개구리 같은데 실물이 훨씬 예쁨
소품이긴 해도 모종처럼 작은 아이들이 와서 당황 ㅋㅋㅋ
괜찮아 크게 키우면 되니까
잘자라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