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말할곳도 없고 그냥 혼자 한탄글 쓰러왔어ㅎㅠ 내가 예민한걸까?

옛날부터 고양이는 경계심이 많고 예민한 이미지여서 그런가? 물론 고양이가 유독 그렇고 그런 성격들도 많아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반대로 사람 좋아하고 관심 받고싶어하는 고양이들도 정말 많은데 프레임 때문인지 몰라도 혼자 냅둬도 괜찮은 동물 손 덜타는 동물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거 보면 정말 답답하다ㅜ.. 한탄글 쓰는 이유가 강아지 동물학대 글 보다가 댓글보는데 고양이는 혼자 있어도 괜찮고 신경 덜 써도 괜찮으니 그냥 고양이키우라는 정말 쉽게 말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어디 풀곳도 없고 화나더라ㅠ...고양이도 외로움 많이 타는 애들은 많이 타고 우울증도 생기는데 인식 때문인지 모르는경우가 정말 많은것같아.. 내가 댓글로 고양이도 냥바냥이라고 외로움 타는 애들은 많이 탄다고 다니까 몰랐다는 댓글 많이 달려서 속상했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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