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바로 앞에 펜스 하나 있고 산이 있는데
고양이들이 가끔 펜스넘어서 아파트로도 넘어오곤함.
주 서식지는 산인것 같고.
얼마전부터 엄마랑 떨어진지 얼마 안된것 같은 고양이 하나가 왔다리갔다리 하길래
몇 번 간식 던져줬었거든. 가까이 가면 도망가길래 멀리서.
솔직히 내가 걜 책임질 수 없으니 가까이 안 오는게 좋은것 같다고도 생각했고...
그냥 가끔 만나면 그렇게 간식 주고, 난 멀리서 걔 먹는거 보다가 혹시 남긴거나 걔가 못 찾은거 있음 다 치우고 가고 그랬는데 얘가 그러다보니 날 익혔나봐
숨어있다가도 내가 그 쪽으로 가면 나 보고 야옹야옹해
예뻐죽겠음..
여튼 본론은 물을 좀 챙겨주고 싶거든
사료는 거기에다가 두면 개미도 꼬이고 혹시 바퀴벌레도 꼬일 수 있을것 같아서
사람들이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지금처럼 가끔 만나면 주고 남은건 내가 바로바로 치우는게 맞는것 같은데
물은 펜스랑 돌 틈 사이에 화분같은? 그릇에 두고 내가 아침마다 갈아주면
큰 문제는 안될것 같아서... 우리 아파트 화단에도 자기 개인화분 안 쓰는거 내어놓으신 분들이 많더라구. 괜찮으려나? 애들이 겨울이면 신선한 물 찾아마시는게 어렵대서
뭐라도 좀 챙겨주고 싶은데 ㅠㅠㅠ 한편으로는 온전히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그렇게 물 챙겨주 고 그러는게 괜찮을지 조금 걱정...
고양이들이 가끔 펜스넘어서 아파트로도 넘어오곤함.
주 서식지는 산인것 같고.
얼마전부터 엄마랑 떨어진지 얼마 안된것 같은 고양이 하나가 왔다리갔다리 하길래
몇 번 간식 던져줬었거든. 가까이 가면 도망가길래 멀리서.
솔직히 내가 걜 책임질 수 없으니 가까이 안 오는게 좋은것 같다고도 생각했고...
그냥 가끔 만나면 그렇게 간식 주고, 난 멀리서 걔 먹는거 보다가 혹시 남긴거나 걔가 못 찾은거 있음 다 치우고 가고 그랬는데 얘가 그러다보니 날 익혔나봐
숨어있다가도 내가 그 쪽으로 가면 나 보고 야옹야옹해
예뻐죽겠음..
여튼 본론은 물을 좀 챙겨주고 싶거든
사료는 거기에다가 두면 개미도 꼬이고 혹시 바퀴벌레도 꼬일 수 있을것 같아서
사람들이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지금처럼 가끔 만나면 주고 남은건 내가 바로바로 치우는게 맞는것 같은데
물은 펜스랑 돌 틈 사이에 화분같은? 그릇에 두고 내가 아침마다 갈아주면
큰 문제는 안될것 같아서... 우리 아파트 화단에도 자기 개인화분 안 쓰는거 내어놓으신 분들이 많더라구. 괜찮으려나? 애들이 겨울이면 신선한 물 찾아마시는게 어렵대서
뭐라도 좀 챙겨주고 싶은데 ㅠㅠㅠ 한편으로는 온전히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그렇게 물 챙겨주 고 그러는게 괜찮을지 조금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