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애가 왔는데
엄마가 밥줄까? 물어보니까 울면서 옆에 졸졸 따라오더래
그래서 나는 잉 특이하네? 했는데
방금 퇴근하면서 밥 한 번 보고 가려는데
막 뭐가 뛰어오길래 보니까 냥이인겨;;;;;
근데 어어어엄청 손타 막 쓰다듬어달라고 머리통 부비고
골골거리고 졸졸 쫓아오고 이래ㅜㅜ
우리집은 못키워서 그냥 냅두고 올라왔는데
전혀 길냥이같지 않고 누가 잃어버렸거나 버렸거나 한 것 같은데
어떻게 찾아야하지...? 임보를 못해주니까 올릴수도 없어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