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박지에 쌓여 있는 껌 1개 반 정도 먹었고... 어제 밤에 계속 토하고 그래서 급하게 병원 가가지고 이것저것 검사받고 지금 입원 시켰거든 근데 어제 한 말로는 간 수치가 너무 높아서 3-4일 더 입원해야 할지도 모른대 보니까 간 수치 중에 일반 간수치랑 글루코겐 수치는 정상인데 ALT랑 AST가 높았거든 AST는 거의 1200이고 이래서... 어제는 너무 놀라서 알았다고 하고 집에 오긴 했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하니까 과잉 진료 한 것 같다는 거야 내가 57만 원 수납하고 오긴 했어... 뭐 했길래 그렇게 많이 나왔냐고 물어봐서 복부 엑스레이 찍고 채혈 검사하고 입원하고 복부 초음파 하니까 그 정도 나왔다 했더니 다들 과잉 진료 한 것 같대서... 여기에 3-4일 더 입원해야 한다고 했더니 과잉 진료 맞는 것 같다고 그냥 내일 가서 무조건 데려오라고 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도 잘 안 나오고 ㅠㅠ... 수의사 쌤은 어제 간 수치 이 정도면 쇼크 발작 올 수도 있어서 계속 지켜봐야 된다고 했거든 어떻게 해야 될까? 이제 8개월 됐고 중성화 안 한 암컷 요크셔야 돈이야 사실 내면 되고 과잉 진료... 괘씸하긴 하지만 괜찮아진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거긴 한데 우리 애기가 겁 많고 나랑 떨어지는 걸 싫어해서... 어제도 집 가기 전에 한 번 보래서 보는데 내 얼굴 보자마자 울고 하울링 하고 그래서 마음이 쓰이네... ㅠㅠ 데려와도 될까?
질문 우리 집 강아지가 자일리톨을 먹어서 지금 병원에 입원을 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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