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asa_chuko/status/1831640922506822044?t=HzidfCsUmaY5nrIf6qMpnQ&s=19
(https://theqoo.net/andteam/3385359187 저번 초등학생 기사보다 살짝 긴 버전)
여름다운 댄스, 따라해줘
-두번째 싱글 아오아라시는 여름이 테마네요.
의주 : 춘하추동을 통해 결속하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첫번째 사미다레에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너와 함께라면 무엇도 무섭지 않아]라는 마음이 담긴 내용이 마음에 들어요.
타키 : 처음 들었을 때, 배 위에 있는 감각으로 장대한 느낌이 있었어요. 청춘스럽고, 앤팀의 산뜻함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후마 : 인트로 부분의 [시라하에]라는 말을 저는 처음 알았어요. 신경쓰이는 단어를 알아보고 다시 들어보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거라 생각해요.
-따라해줬으면 하는 댄스는?
하루아 : 땀을 닦아내거나 태양을 느끼는 듯한, 여름다운 상쾌한 동작이 많으니 따라해주신다면 기쁠거같아요.
케이 : 후렴구에 나오는 행진하는 듯한 안무도, 귀엽고 따라하기도 쉬울거라 생각해요.
-오디션 방송을 거쳐 결성됐는데, 아티스트의 길을 걸어나갈 것을 결정한 것은 언제?
의주 : 고1때 스카우트돼서 연습생 생활이 시작됐어요. 함께 연습을 했던 선배의 모습이 멋져서, 저도 그렇게 되고싶다고 생각했어요.
타키 : 저는 중2때쯤이요. 원래 댄스를 하고 있었고, 연습생이 된 후로 노래도 하게 됐어요.
마키 : 저는 중학교 후반까지 뮤지컬을 하고 있었는데, 타키랑 형들이 나왔던 초대형 프로젝트 (아이랜드)를 보고, 아티스트가 되고싶다고 생각했어요.
팀은 가족같은 존재
-9인조 팀이라고 하는 집단 속에서의 매일, 유의하고 있는 것은?
유마 : 저희는 평생 함께하는 가족같은 느낌이니까, 상대방을 인정하는 걸 소중히 하고 있어요. 처음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서로 인정하는 걸로 길이 열리는 게 아닐까요.
죠 : 상대방의 존경할 수 있는 부분을 나도 흡수하려고 했더니 자연스럽게 상대방에 대해 알고싶어지고, 좋은 관계가 생겨났다고 생각해요.
케이 :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 싫은게 있으면 말하는 것도 솔직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나에게 거짓말을 하면 더이상 내가 아니게 되니까.
-해외 출신의 의주님, 니콜라스님은 일본어를, 일본 출신의 멤버는 한국어를 공부하고 계신데, 어학을 익히는 요령은?
니콜라스 : 먼저 용기를 내서 이야기 하는 것.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은 알지만, 말하지 않으면 뭐가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니까.
죠 : 익히고 싶은 언어의 버라이어티 방송같은 걸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한국어를 배울 생각으로 봤었는데, 점점 내용이 기대되고 듣는 것도 익숙해져갔어요.
-9월엔 결성 2주년. 3년차에 팀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은?
타키 : 한명씩 가사를 생각해서, 르네를 위한 곡을 전하고 싶어요. 감사를 담아 노래를 선물하고 싶어요.
케이 : 힙합곡을 하고싶어. 멤버 다수가 연습생 때 배우거나 연습하거나 해서, 아직 보여드리지 않은 우리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더운 날이 계속되고있지만 달력상으로는 가을. 00의 가을이라고 하면?
마키 : 저는 패션의 가을. 데뷔 후에 니콜라스군이 제 취향의 스타일을 찾는 것을 도와줘서, 옷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하루아 : 산책의 가을입니다. 연습생 땐, 조금 쌀쌀해질 시기에 곧잘 혼자서 산책을 나갔어요. 조금 따뜻한 옷을 입고 산책하는 게 기대돼요.
중고생에게 메시지
노력은 미래를 배신하지않아
하루아 : 중학교 졸업 전, [하고싶은 게 없어서 어쩌지]라고 조바심을 내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초조해하지 말고, 그 순간 자신이 하고 싶다고 생각한 걸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유마 :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소중히 하는 것이나, 꿈을 이루기 위한 환경에 자신을 놓아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후마 : 저는 [계속하는 것이 힘]일까요. 꿈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해도 계속 해왔던 노력은, 미래의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거에요. 중학생, 고등학생 분들은, 이 말을 기억하고 힘내주셨으면 해요!
죠 : 고2때쯤 아티스트가 되고싶다고 생각했던 것이, 저에게 있어 최초의 꿈이었어요. 가장 큰 꿈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않고, 자신의 마음 속에 간직해 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계속 생각하는 것이 중요!
니콜라스 : 저는 운동선수를 목표로 하던 것을 그만둔 후, 댄스에 빠졌어요. 아티스트 학교에 가고싶다고 가족에게 전했을 땐 싸우기도 했지만, 지금은 응원해주시고 있어요. 다들 용기를 내서, 좋아하는 일을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