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 과거 이지메를 목격한
제3자의 입장에서는 막말로 같잖게 느껴지기도 해
바쿠고 얘 입장애서나 자신의 나약함 부족함 열등감
상대방의 강함 인정하는게 속 터지고 아프겠지만..
그래서 뭐 어쩌라고?싶은 생각
막말로 아픈건 지 사정이지 그리고 그 수많은 인정의 말들에
과연 이즈쿠에 대한 배려가 있었나? 하면 그닥 없었다고 봄
어디까지나 데쿠의 감정 생각을 돌아보기보단
자기중심적이었다 생각함
뭐 그게 가장 바쿠고스럽긴하지만
이 자체가 누군가에겐 불호일 순 있는거니까
아무튼 이러나저러나 썩 마음에 드는 작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만화에서 괜찮다 생각하는 지점은 확실히 있어
직업이 히어로인 시대에서도 히어로의 본질은 이거다!하고
올마이트,이즈쿠를 보여주고 그를 넘어설 수 없을 엔데버,바쿠고를 비추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