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는 내가 고르는 게 아니라 최애가 와서 내가 니 최애다 하고 뺨 때린다더니 바쿠고가 딱 그랬어

원래 본업 잘하고 예민한 캐 좋아하긴 한데 저런 류의 캐는 파본 적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민을 넘어서 지랄지랄이라

근데 사혼의 구슬 조각 모이듯 좋은 점이 조금씩 모여 최애가 되버림 출구도 없어... 전에 안 좋아했던 부분마저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