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죠가하라 히타기를 사랑한다
당당하게 그렇게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내가 누군가를 생각한다니
1년 전에는 전혀 생각치도 못한 일이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을 나를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럼 어째서 그렇게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에 겁을 먹고 있었는가 하면
이건 간단명료한 이야기
자기 자신이 사랑스러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사랑스러운 자신을 잃는 것이 두려웠다
변하는 것이 두려웠다
변해지는 것이 두려웠다
애초에 자기애를 포기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 외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일은 없다'
지금 히타기 랑데뷰 보는데 프롤로그 너무 좋아
아라라기도 좋지만 카미야 목소리도 최고ㅠㅠㅠ
아주 살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