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 자체는 잘 짠거 같거든?
특히 과거 풀리면서 연재초반부터 와노쿠니까지의 떡밥 회수를 진짜 잘했다 생각함
로져가 워터7 들리는거랑, 애기 프랑키 나오는거, 갓벨리 살짝 언급된거, 견습생 시절 버기랑 샹크스 이런게
스토리 텔링 부분에서는 진짜 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 많은 떡밥과 새로운 떡밥 (조이보이, 야마토 등장, 삼선장+키드, 샹크스 출신 등등)을 잘 버무렸다 생각함
또 오다가 진짜..존나 와노쿠니를 그리고 싶었고, 엄청나게 오랜시간 공들여서 설정짜고 준비해온게 느껴짐
근데 그래서 그런지 설레발과 뇌절이 산으로 간듯
특히@@@@!!!!!!!!!!!!
오뎅이랑 와노쿠니라는 나라 자체에 너무 많은 설정을 준거 아님,..?
진짜 오뎅 데려온다고 로져가 흰수염한테 고개 숙이는 장면은ㄹㅇ 존나 어이털림 진짜 뭔 소리여 시발아
로져는 진짜 원피스 극초반부터 거의 신격화 된 인물이랑서 이렇게 길게 나온것만으로 독자들은 설레고 두근거릴텐데
오뎅한테 서사 준다고 로져를 이렇게 그려버린게 너무 얼탱이가 없음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한테 사랑받은 오뎅!!!! 그 해적왕과 사황 흰수염이 탐냈던 오뎅!!!! 와노쿠니의 개국할 모두에게 사랑받고 우리를 위해 희생한 오뎅!!!!!
=모두에게 사랑받는 일본
이렇게 느껴져셔 결국...진짜 오다도 일본인이구나 싶더라
아무튼 와노쿠니 더 남아서 쭉 읽기는 할건데
생각보다 와노쿠니편 재밌기는 한데 짜침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