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꺼 완결됐단 소리 듣고 아마존프라임 일주일 무료를 누름...
(근데 나 여기 에바 신극장판 있단 얘기 들었는데 왜 없죠ㅠㅠ?)
하루에 몰아서 다 봤음
내용은 원작 만화를 "그대로" 따라감. 오리지널 장면이 거의 없고 대부분이 원작의 장면을 따라감.
그래서 이걸로 공각기동대 입문을 하면 좋을..까?
난 원작 책도 다 있는데 책에 주석이 미치게 많은데 애니에도 그 주석을 넣어놨더라. 근데 그건 번역자막이 없음.
세계관이나 작중에서 쓰는 단어에 대한 설명인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몰라도 넘어갈수는 있음. 하지만 내용을 보고 그게 뭔지 궁금하다면 책을 찾아보면 될꺼같음.
(책에는 그것의 10배쯤 되는 주석 텍스트가 있긴해...)
그리고 극장판 1,2의 메인 에피소드가 티비판에 다 들어있어. 둘다 원작에서 따온 거니까 당연?하지만
그리고 그 내용을 다루는 태도가 많이 달라서ㅎㅎ 원작의 내용이 극장판에서 어떻게 변주됐는지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꺼 같음.
극장판이나 기존 tv시리즈는 좀 인생에 초연한 느낌이 있는데 원래 안그런 사람임...
이걸 입문으로 보고 극장판 보면 감독의 역량에 따라 어떻게 이렇게 같은 이야기가 달라지지(p) 싶을꺼임.
내가 알기로 극장판은 우울증?있는+인형사를 만난 버전, 기존 sac판은 우울증까진아닌데 시니컬+인형사가 없는 세계 이런 차이로 알고있음...
원작은 우울증 그게뭐임 버전임
책도 다 보고 애니도 나온거 다 본 입장에서는 책을 그대로 어떻게 구현했는가, 그리고 얹어진 ost듣는 재미가 있었음.
스토리는 다 아는거라 새롭지 않았지만 애니적 연출같은게 진짜 제작진들이 원작리스펙 많이한거 느껴졌음.
그리고 후치코마들 너무 귀여웠다 코마들은 언제가 늘 귀여워 짜릿해ㅠㅠ 인간 다 멸종해도 너희들은 천년만년 살아줘
시즌2 만든댔는데 이 퀄이면 진짜 그냥 엎드려 절하고 보겠읍니다
공각기동대 2.0은 영상화한거 하나도 없어서 진짜 개가티 기대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