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럽라들 좋아하는데 쌍방보다는 한쪽의 감정선을 유독 강조하는 편 같긴 함
이치히메도 이것저것 파다보면 이치고가 오리히메를 다른 동료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로 보는 게 느껴지긴 하는데(護る나 이치고만 기억하는 진짜 첫만남이라든가
만화 본편만 보고 제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감정은 아무래도 오리히메 -> 이치고 쪽이고
렌루키도 렌지 -> 루키아에 비해 루키아 -> 렌지 묘사는 일부러 거의 안보여주다시피해서 킹받음
둘 결혼하는 소설에서도 사귀고 청혼하는 것도 팬들이 상상하라고 안 써줌 ㅅㅂ
우라하라랑 요루이치도 우라하라 자체가 워낙 의중을 알기 어려운 캐릭터다 보니 평생 누려온 지위 다 버리고 누명쓰고 ㅈ망한 우라하라한테 달려간 요루이치 감정이 더 부각되는데
소설판까지 ㅈㄴ 열심히 째려보면 우라하라도 요루이치 조올라 사랑하는 게 보이긴 함 근데 이것도 만화만 보고는 바로 알기는 어려움 우라하라란 캐 자체 특성이기도 하지만
이 둘 사이도 원어 바로 이해하는 일본 현지 팬들 사이에서나 연구대상이고 언어장벽 높은 서양 쪽에서는 둘 사이 가볍게 해석하는 팬들 많아서 아쉬움
히츠모모도 피셜로 쌍방 애정관계면서 접점도 별로 안주고 그마저 토시로 -> 모모가 그나마 부각되는 게 아쉬움
너희쌍방이잖아쌍방 심지어토시로가연상임
이치고 엄빠인 잇신이랑 마사키 스토리도 거의 인간(퀸시)를 구하고 사랑하게 된 잇신/그 잇신이 바라보는 마사키 일케 구성되어 있고
카쿄(토센 원래 참백도 주인이자 사실상 짝사랑 상대)랑 토센 스토리도/긴이랑 란기쿠 스토리도 서로 맘 전하지 못하고 남자쪽의 일방적인 판단으로 개삽질한 이야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럽라는 아닌데 하쉬발트랑 버즈비도 한쪽 감정선이 유독 알기 어렵고 다른 한쪽이 상대방을 ㅈㄴ 째려보는 구도가 비슷한 것 같음
하쉬발트 심중 진짜 알기 어려워서 해석글 ㅈㄹ 찾아다녔는데 버즈비도그러고싶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