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은 위험하니까 우리끼리만 쓰는걸로 하자! 라는 방침도 솔직히 오만해보이고....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지 모르겠음
그냥 꽁냥꽁냥 세계관물이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결국 모두가 마법쓰는 세계가 되려나? 근데 그러면 마법사라는 특권을 버리게 되는거라, 특권절대 안버릴거 같거든.
챙모자 얘들도 "사실 누구나 마법쓸 수 있어여!!" 하고 그림뿌리면 그만인데 그거 안하는거 보면 얘들도 뭐...
싶은?
이게 탄로나게 하려면 되게 쉽게 되는 건데...
하여간 마법쓰면 잘될거 같지만 사실 너무 위험해용! 하는 걸 보여주려는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그을쎄다?" 싶음.
애초에 위험하다고 얘기를 안했으니까 그렇죠?
"마법사가 만능인줄알아?" 하고 화내는데.. 니들이 숨겼으니까 글죠? 싶고..
어떻게 이야기를 끌고 나갈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어떤 거대한, 인류를 진일보시킬만한 힘을 다루는 방식에서 한계를 느낌....
자기들은 교육해서 위험함을 아니까 괜찮구 다른 인간들은 안돼안돼 이럴때 좀....음.....
불이나 핵, 화약, 총 같은 것도 위험하지만 인류는 다룬다구요...? 싶어져 버립니다
세계관적 디테일, 마법쓰는 방식등은 좋은데.
사실은 누구나 평등하게 마법을 쓸 수 있는 세계관이지만 위험하니 비밀로 하고 일부가 지식을 절대독점하며 특권층이 된 세계관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기량이 느껴지지가 않아서 앞날이 기대가 안됨.
뭔가 마법써서 잘될줄 알았지만 짜잔 최악의 결과가 됐죠? 하는 식으로만 몰고가려나 싶고.
물론 내 기대를 뚫고 놀라운 기량으로 모두를 납득시키는 엔딩을 내준다면 더할나위없이 기쁘겠고.
근데 지금까지 캐릭터 빌드에서 그런게 느껴지지 않아서 걱정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