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원작도 좋지만!!!
원작의 미숙한 액션이 환골탈태 수준인 건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 외에 작고 짧은 씬들이 확 오는 씬들이 너무 좋은기라ㅠㅠ
예를 들어 34화에서 게나우가 소꿉친구를 업고 교회로 향하는 씬도
원작에서는 그게 그런 느낌인 줄 잘 몰랐는데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게나우의 말들이
등 뒤에 엎혀있다 힘없어 기울어져 떨어지는 친구의 손과 대비되서
순간 심장이 덜컥하고 내려앉는 느낌?
애니에서 추가되는 씬들도 그렇고
이런 소소한 씬들에서 감정선들이 너무너무 좋다ㅠㅠ
그럼 나는 34-35화 다시 재탕하러 갈게ㅠㅠ
그리고 소소하게 제발 영화화 영화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