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큰 맘 먹은 대작인 거 같던데 왜 그 따위로 만들어졌냐 진짜
나 영상알못인데도
여기는 완급을 좀 조절해야 하지 않나? 라거나
이런 스토리로 낼 거면 앞에 쓸데없는 부분 치우고 이렇게 이렇게 넣어야 하는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 진짜 많이 함
현 최애성우가 들어가있는 거 아니었음 앳저녁에 때려쳤다.
솔직히 내가 너무 불평이 많나 생각했었는데,
시비스 매주 챙겨보다가 지인이 엄청 떠들어대서 히로아카 159편인가?만 봤거든
참고로 히로아카는 설정과 흐름을 대강은 아는데 만화든 애니든 안 봤음...다시 말해 앞편 안 보고 159편만 본 거
근데도 감정 터져야 할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명확하게 구분되어있어서 하이라이트 파트에선 나도 약간 으으ㅠㅠ하게 되는,
연출이나 스토리에 대한 불만 없이 진짜 맘 편하게 볼 수 있더라고
그래서 시비스 어젠가..10화 보고 다시 한숨 남.....
시비스 전반적으로 너무 뭐랄까............................
일단 감정 흐름이 이상하고............
주인공이 뭐래야되냐.....열혈+미워할 수 없는 그 녀석 타입을 목표로 만들어진 거 같긴 한데
일반적 아이돌물이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이야기 스케일에 비해선 너무 감정적이란 생각 밖에 안 들어.....................................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설정이 얼렁뚱땅인 거 같음........
(설정은 아직 스토리 진행 중이라 뒤에 뭔가 또 밝혀질 수도 있지만...지금 봐선 대충 있어보이는 설정을 집어넣었군ㅡㅡ 정도 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