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지라곤 하나도 없어 보이고 감정표현도 드물어서 언제든 떠나 버릴까봐 불안함 그런데도 사실은 상냥하기에 모든 책임감을 짊어지는 그의 옆에서 질척이고 싶음 응 방금 에이티식스 다 본 사람의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