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서 던전밥 약간 슴슴하고 깔끔한
잔잔하게 틀어놓고 보기 좋은 만화
라는 이미지였는데 친구가
던전밥이..슴슴은 아니지않아..?? 해서 생각해보니까
여동생이 드래곤에 먹히는 것부터 시작해서
부활장면도 피범벅에 잔인하고 유혈도 꽤 나오고
스토리도 일상+요리가 아니라 제대로된 던전모험+미식에
먹방?씬도 결과물만 먹음직하고
사실적인 재료 손질씬이 더 많고
나중에 만화로 완결까지 봤었는데
뒤로 갈수록 철학적이고 심오한 장면도 나오고
결국에는 동생 하반신을 먹어서 구한다는 거까지
슴슴과 거리가 먼 내용이 더 많은데 왜?? 나는??
던전밥을.. 이렇게 슴슴하고 평화로운? 이미지로
기억하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