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우는데 나까지 눈물나ㅠㅠㅠㅠㅠ

거의 화 시작하자마자 빅토르 눈물 뚝뚝 흘리는데 그건 왜이렇게 예쁘고 고퀄이얔ㅋㅋㅋㅋㅋ
세상에 끝까지 이런 세심한 변태들.. 사랑합니다....

본편 감상은 이제서 새삼 타이틀의 "유리 온 아이스" 를 제대로 보여준 느낌이랄까...

주인공은 단연 유리랑 빅토르지만, 결국 우승은 유리오가 했고. 유리보다도 더 성장한 캐릭터가 바로 유리오 아닐까 싶어

첫 시니어 데뷔에 최초 그파 우승+기록갱신이라니 유리오 스펙ㄷㄷ해....
유리오 주저앉아서 울때 나도 울컥 ㅠㅠㅠ

제제도 기운차렸고, 이번에야말로 참가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몸 불사르며(!) 연기했던 것 같아ㅋㅋ 막화라서 그런가 피겨씬 많이 보여줘서 좋더라
평소에도 이렇게좀 해주지ㅠㅠ
시간이 없고 스토리 전개도 해야하니까 어쩔순 없지만 ㅜㅋㅋ

그나저나 빅토르가 코치랑 복귀 같이 할줄은 몰랐다ㄷㄷ 아니 빅토르 저러다 쓰러지면 어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진짜 결혼엔딩 가는거 아닌가 싶었는뎈ㅋㅋㅋㅋ에잉 아쉬웤ㅋㅋㅋㅋ

이러니저러니 해도 나는 유리온 보면서 매주 즐거웠고, 캐릭터들도 다 예쁘고 넘 좋았어><
꼭 블레 사야지ㅠㅠ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