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쌍공은 기본적으로
파인->쉐이드->레인->브라이트->파인
이런 지옥의 사각관계인데 이 관계가 거의 후반부까지 계속 됨... 이게 진짜 비극의 시작이었다고 봐...
주인공들 감정선이야 처음부터 올곧았는데 남캐들 감정선이 극후반에 가서야 바뀌니까 비공컾 파는 입장에서는 엥 이게 뭐예요 되는 거고 공컾 파는 입장에서는 좋긴 한데 그럴 거면 교통정리를 제대로 해야지 이게 뭐요 싶은 거임ㅠㅠ
파인>쉐이드는 완전 초반부터 파인이 계속 이클립스 신경 쓰던 거며 이클립스랑 같이 있으면 두근거리는 거 보여주면서 감정 묘사 잘했고
쉐이드>레인은 처음엔 프로미넌스에만 관심 있다가 점점 레인한테 감기더니 위험한 일 생기면 레인 구해주는 거 많이 나왔고
레인>브라이트는 처음부터 쭉 호감 있는 상태였는데 단순한 얼빠인가 싶었다가 브라이트 흑화했을 때 아닌 건 아니라고 강경하게 나와서 진심이구나 했었던 거 같음
브라이트>파인도 왜 좋아하는지 나온 건 없는데 파인의 햇살같은 점을 좋아했던 거 같고 완전 파인바라기에 노빠꾸 그 자체였음!!!
후반부 전개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디테일하게는 잘 기억 안 나는데 남캐들 감정 변화가 많이 아쉬웠어ㅠ
일단 너무 늦게 나온데다가 그 전에 비해 좀 덜 절절한 느낌...?
최애컾은 따로 있지만 주인공들 다 좋아해서 다른 씨피도 다 두루두루 좋아하는데 저게 너무 아쉬웠음 (이건 근데 후속작에서 남캐들이 좀 애매모호해져서 그런 것도 있을듯)
사각관계 너무 맛있긴 했는데 아예 오픈 엔딩으로 끝내던가 확실히 노선을 정했으면 감정선 좀 일찍 정리해주던가 그랬어야 했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