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포저가 가족일상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좋아할 것 같음ㅋㅋ 중간에 사건도 나오고 액션도 좋은데 각자 사정으로 모인 유사가족이 점점 진짜 가족으로 변해가는 과정,, 같은 느낌 많이 받음ㅋㅋㅋ그래서 난 좋았어
중간에 응가...(ㅠㅠ) 가 장벽이긴 한데 스파패 애니 타켓팅한 연령 생각하면 이상한 건 아니라 이 부분은 스킵하고 봄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1.로이요르 은은하게 나오는 에피가 넘 좋았음
요르는 하필 직동들땜에 로이드 바람 (ㅋㅋㅋㅋ) 의심하는데 로이드는 늘 평소처럼 구는거였음을,, ㅜㅜ
립스틱 선물하는거 좋았어 요르가 둘러댄 말이지 립스틱때문에 불편하다는 말에 립스틱 사주는 로이드 당신 유죄,,,
로이요르적으로 관람차 에피 개미쳤다고 생각함,,, 진심으로 ㅋㅋㅋ 초반에 나왔다 프로포즈씬 회상하면서 되새김질 해주는거 미쳣더라
아 그리고 로이요르 의상 개예뻣음 흰 목폴라 로이드랑 원피스 요르 진심 리얼 부부,, 부부룩 같더라(?)
2. 로이드의 ”네놈따위가 벗길 수 있을만큼 얄팍하다고 생각하지마라“
요르의 ”립스틱의 절반은 기름이라고하던군요“
캬... 진심 여기 ㄹㅈㄷ임 진짜로
3. 마지막 분수씬 여기 아냐 진짜 너어어어어어무 예쁨...ㅜㅜ아냐만 아니라 로이드도 요르도 포저가에 애정 커서 나중에 서로 정체 알게되면 어쩔려나 싶다가도 빨리 알아버리고 다 손 털고 걍 평범하게 살앗으면 좋겟고(??)
무엇보다 이 씬 자체가 예쁨..노을 질때쯤이라 빛 표현? 이런 것도 넘 예쁘더라 요르+아냐만 잡을때 꼭 로이드 시점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이땨부터 좋아서 웃는데 웃는게 아님 이 가좍 나중에 여파 클 것 같은데요... 로이드가 마이크로칩 전달하고 가족들 곁으로 오는 그게 넘 좋앗음 글구 그림자에 아냐가 로이요르 손 잡고 걷는거 보여주는거 진짜 좋더라.. 이미 유사가족이라 하기도 힘든 포저가엿음,,,
스파패 극장판 재밋엇음ㅋㅋㅋ계속 애니도 나오고 극장판도 나올 것 같은데 다음엔 로이요르 포커스 맞춘 극장판이랑 아냐랑 다미안 베키 포커스 극장판도 보고싶음 내년에 3기 나온다고 해서 아싸 했는데 10월이더라.. 시간 훌렁훌렁 가겟지만 더 빠릉 수는 없엇나 싶은ㅎㅎ..
만화책도 보다 말았는데 만화책도마저 봐야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