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7b1WeLNWR0?feature=shared
일단 밀해단 성우들이 부르게 된 것도 좋았는데 역시 다들 잘부르시고 후렴 떼창하는데 소년만화 뽕 ㅈㄴ참 (대충 또 벅차는 오타쿠 짤)
그리고 오프닝 연출 좋았던 장면들
모자벗은 쵸파 개귀여움 ㅁㅊ
일등 금쪽이 선장이랑 잘놀아주는 밀해단 일상
기어세컨드 연출 역동적이고 호디랑 몸집차이 잘 묘사되서 좋았고
어인섬 에피 좋아하는 이유가 피셔타이거랑 오토히메 왕비의 과거 이야기 때문인데 어느쪽이든 이해가 가는 현실과 이상의 차이로 다른 길을 걷는 두 사람이 둘 다 영웅인게 좋았음...
피셔타이거와 코알라가 다정하게 눈맞추고 태양을 바라보는 오토히메 디테일 좋고
다같이 태양이 비치는 곳으로 향하는 어인섬 주민들과 밀해단
뭐냐 이 갓-만화는 (개좋다는뜻)
어인섬 스토리 다 아니까 더 좋은 오프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