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턴가 자꾸 생각나는데 도무지 뭔지 기억이 안난다
섭남 에피였던거 같음
뭐였는지 모르곗는데 연애상담 같은걸 하는 중인 섭남이었나 연애에 대해 고민을 하는 중이었나 그럼
섭남은 여주 짝사랑?이고 남주여주는 사귀는지 썸인지 그즈음인걸로 보여짐
그래서 이 섭남이 음식점에서 요리를 먹는데 상담해주는 사람이 넌 이 요리를 먹으며 어떤 재료가 사용됐고 어떤 맛이 나는지 알고있냐고
요리를 안하는 섭남이 아니 그런걸 어떻게 알아요? 하니까 그런걸 알아가는것이 뭐 사랑이 아니걧나 이런 상담이었는거 같은데ㅋㅋ 아닐지도 모름
그러고 나서 남주랑 여주랑 섭남이랑 같이 밥먹게 되었는데 섭남이 남주한테 여기 이 요리에 뭐가 들어갔는지 알아? 라고 물으려고 하는데
남주가 먼저 헉 이건 뭐가 들어간 것 같은데 어떻게 이런 맛을 냈지? 하면서 말하는걸 듣고 옆에서 무덤덤하게 있는? 흐뭇하게있는? 이건 잘 모르겠음 하여튼 옆에 있는 여주
그리고 아 이런걸 다 아는 사람이 있구나... 이런 사람이 여주를 갖는구나... 생각하는 섭남
물론 나의 감상이 섞여들어간 기억일지도 모름ㅠㅠㅠㅠㅠ
이 장면이 자꾸 밥먹을때마다 생각나는데 어디서 봤는지를 모르겠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