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가 과잉보호라 힘들어 <<이건데 진짜 골때리고 재밌어ㅋㅋㅋㅋㅋ 2권 완결이고 코미디 요소 짙고 나오는 등장인물들 다 웃기고 귀여워서 가볍게 보기 좋음
주인공들 소꿉친구인데 남주가 여주 무릎 까진거 가지고 구급차 언제 오냐고 하고 밥 먹여주려고 하고 미아방지용 끈 채우고 제목 그대로 ㄹㅇ 과잉보호함ㅋㅋㅋ
여주 - 남주한테 돌바줘야할 존재가 아니라 이성으로 보이고 싶음
남주 - 여주가 좀 여자로 보이는데 그럴때마다 여주한테 삿된(?) 감정 품으면 안되고 자기는 엄마 역할이라고 셀프 타일름
이런 쌍방삽질형 관계성임 근데 그러다가 여주가 (관계를 좀 바꾸고 싶어서) 자립하겠다고 거리두니까 남동생한테 과보호 때문에 너 싫어진거 아니냔 소리 듣고 충격받아서 바스라지고 급기야 여주 찾아가서 나는 필요없냐고 눈물 또르륵 흘리는 남주 존맛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