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드 무인이 오타쿠 인생 뒤집은 애니였고 10년대 중반까지도 극장판 기다렸음 그치만 초반네타 및 건담시드 아니고 크로스앙쥬란 후기보고 그냥 ott 기다렸는데 잘한 선택이었음ㅋㅋ 크로스앙쥬 재밌었지만 20년 기다려서 시드에서 보고싶었던게 이건 아니었기때문에ㅋㅋㅋ
3. 캐릭터 인간관계 다루는 면에서 당시엔 그렇게 욕처먹었지만 생각보다 모로사와 빠진게 티가 나는 듯 나는 그 얽혀들어가는 막장과 삽질 좋아했어ㅋㅋㅋ
4. 펑펑 터지고 화려한 전투씬 볼맛 하나는 끝내주는데 나는 시드에선 이건 제1의 관심요소까진 아니었어서 앞에 지루했고 나한텐 마지막 30분만 보면 충분했단 느낌ㅋㅋㅋ 음악도 전 시리즈들에 비해 생각보다 잘 기억이 안남음 작중배경설정 주제의식같은건 이미 데스티니 이후에 이 시리즈에서 논할 생각 해본적 없다
5. 핵이랑 빔에 사람 구워지는거 ㄹㅇ 좋아하는 감독 새끼란 생각만 다시
6. 전체적으로 드러나는 캐릭터성 특히 신이 키라 빠가 된거나 라크스가 갑자기 드러내는 인간적인 면모가 좀 당황스러웠는데 20년후니까 이것도 따지지 않기로함 키라는 원래도 방황하던 시드때가 좋았고 데스티니의 보살밈 붙은거 별로 안좋아했는데도 음...
7. 아스란 최애였고 24화 대사 전체 한때 외워서 읊을 정도로 돌려봤던 아스카가빠였어서 둘이 잘된거보고 한은 풀렸는데 솔직히 애니가 재미는 없었습니다
8. 이거 보고 시드 리마스터 1화 23화부터 29화 37화 41화 다시 봄 니친죽내친죽 쌤쌤화해 소리 들었을지언정 시드 무인은 전설이다
9. 아 막드 보고싶다 듣던대로 2024년의 이런걸 내놓다니였긴하지만 기대하던 막장 도파민의 이런건 아니었단 후기
10. 캐릭팬서비스랑 커플링 서비스 하나는 확실했던거 같은데 요새애들한텐 ㄹㅇ 보여주면 얻어맞을듯 근데 스텔라 좋아했으면 보면 안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