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제목도 그렇고 나는 ‘괴수 8호’인 카프카가 주인공이니까 어느정도는 더 특별하겠다는걸 기대하고 본건데
뒷권으로 갈수록 무슨 엑스맨 데오퓨 센티넬마냥 괴수는 끝없이 나오고... 최강의 세대랍시고 메인 캐릭터들 죄다 개나소나 괴수랑 합체해서 싸우고... 너무 모든 인물이 다 비슷하게 버프 받으니까 재미가 없음
그리고 다들 각성하는 포인트도 비슷하고 왤케 모든게 다 전형적이고 반복적으로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주인공이 꼭 능력짱 인기짱일 필요는 없어도 어느정도 확고한 차별화 포인트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뒤로 갈수록 좀 식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