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메가 치던 헛소리같은 개그도 허무맹랑하게 지나가는 개드립인 줄 알았는데 다 보고 나니깐... 이 부분 이젠 더 이상 웃으면서 못보겠어
처음부터 다시보니깐 대사들이 하나같이 뼈있더라ㅠ
그리고 남의 노력을 부정하는 건 금지야
이 말은 그냥 흔한 소년만화 스포츠만화 단골 대사인 줄 알았거든? 노력을 주제로 진중하게 다루는 스포츠물은 많으니깐
근데 최근화까지 쫓아가고 보니깐 작가가 카나메가 하루카한테 저 말을 하게 했다는 게.. 진짜 잔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