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토 미화랑 거기 휩쓸린 주인공(심지어 지 오너캐급으로 아껴왔으면서) 망언
이해하기 힘든 저세상 감성(근데 ㄹㅇ 저세상에서 대화하는) 오비린 대화
남자애 아빠 입까지 빌려서 정성스럽게 마지막까지 엿먹인 나루사쿠 낚시
실시간으로 보고 와 진짜 징하다 징해 나왔던 사스케전...
다 나름대로 신경쓰고 정성들인 부분일 거란 게 열받음
그리고 나이 더 먹고 드는 생각은 작가부터가 음기충만이라 본인 딴에 양기뿜뿜하게 그려낸 이야기가 더 이해가 안 갔던 것 같음... 호카게가 되겠다 누가 좋다 증오의 연쇄를 끊겠다보다 누가 질투난다 누구의 원수를 갚겠다 이런 서사가 더 설득력 있어
작가 스스로도 무한츠쿠요미에 반박 못했던 게 그 이유 어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