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화에 쿠미코가 솔리스트 지켜보는 장면 보면서도 너무 슬펐는데
마지막에 쿠미코가 부고문 돼서 키타우지 돌아간거 보고 조금 마음 덜어냄......ㅠㅠ
쿠미코가 솔리스트 못분것도 너무 슬펐지만 레이나랑 서로 향하는 길이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그래도 너와 함께 있고 싶었다는 마음 드러내면서 분했다고 하는 장면/레이나가 쿠미코와 맹세했던 일 떠올리면서 결국 실력주의를 선택했지만 그래도 쿠미코와 함께 불고싶었다고 미안하다고 우는 장면이 진짜 너무너무 속상하고 슬펐어서.... 어른 쿠미코 보니까 좀 낫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