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도 모르고 갔고 사전 지식은 켄마가 널부러져있는거에 나에게 배구를 알려줘서 고마워 그 정도만 보고 갔음(홍보영상)
극장판이니까 애니처럼 경기 전부를 보여줄수 없는건 아쉬웠음
중간에 켄마가 히나타 봉쇄했을때까진 너무 좋았어 ㅋㅋㅋ
애니만큼 긴장감이나 쫄깃함이 없던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카게야마가 스파이크를 위한 토스를 올려주고 히나타는 더 높이 뛰면서 한계를 넘는거 좋았다 ㅜㅡㅜ
“카게야마는 100%로 뛰지않는 히나타에겐 관심 없다...”
나도 알고 다른 사람들도 다 알고 카게야마도 그런생각이라 맘이 아팠지만 난 이 관계가 좋아서 이 구간 좋아ㅋㅋㅋ 1학년 콤비의 생각보다 버석한 관계성 나 좋아하거든 ㅋㅋㅋㅋㅌㅋ (내가 생각하기에 카게야마는 히나타가 꼭 필요하지는 않고 히나타는 카게야마가 있어야되지만 안 그렇게 되려고 계속 노력하는 관계성🙈🙈)
다른 사람 눈에도 그렇게 보이는구나..싶고 ㅋㅋㅋ
.....짜식들아 좀 숨궈라 ㅋㅋㅋㅋㅋ
카게야마의 성장 히나타의 성장 둘다 좋았고
갠적으로 이 봄대회에서 카게야마의 성장이 진짜 무섭다
이젠 팀을 위해 움직일줄도 알고 그러면서도 잘하라고 협박하는 토스, 승리에 대한 열정 등등 얘 대체 뭐니 ㅋㅋㅋㅋㅋㅋㅋ
네코마랑 카라스노의 관계가 있어서 서로 부숴주겠어 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 너희를 이기겠다 여서 되게 평화로운 플레이☺️
그치만 이게 긴장감을 없앤것같아서 아 다시 아쉽다 ~~
그리고 마지막에 감독 악수 할때 뿌엥 울어버림 ㅠㅠㅋㅋㅋ 감동이다....
2회차 때리고 싶다 너무 재밌네 일단 만화로 제대로 경기 보고 2차 뛰어야지...
엔딩 곡도 좋았고 여운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