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85화 이미 네타 나왔을 때부터 마르고 닳도록 읽고 또 생각하고 생각한 에피소드인뎈ㅋㅋㅋㅋㅋㅋ
틈만 나면 영점프 홈페이지에 있는 거 또 달려 가서 읽으면서 짠내 풍기고 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큰 화면으로 보니까 더 슬프고요.. 대사 하나하나 곱씹고 있고요.. 허허... 어쩌지 진짜 현망진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아래 장면 멍하니 보다가 출력도 함.. 이거 액자 만들어서 걸어놓고 울 기세야 지금ㅋㅋㅋㅋㅋㅋ 단행본 나오면 크게 복사해서 코팅해야지..
그리고 연재분은 마지막 페이지에 멘트가 들어가잖아..(중판출래보니까 이건 기본적으로 편집자가 만드는 것 같던데 맞나?)
83화, 85화는 이 멘트도 절묘해서 가슴이 더 아픔..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었다", "고마워요, 고고하게 있어 줘서"
아리마님 아들 두고 어디 가세요.. 하이세랑 천년만년 행복하셔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