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진심 새연 진성덕후고 진나라 에피부터 한동안 휴덕하다가 최근에 정주행때리고 다시 재입덕했거든<<이번 원화전도 갈 예정!
정주행하면서 새삼 절절히 느낀게 뭐냐면
역시 새연 최고의 재미, 힐링은 암유배친이 복작복작 모여있고 여행다니면서 사건사고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던
그 모습이라는 걸...내가 바라던 건 걍 얘네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거였다는거임.....ㅠㅠㅠㅠ
국내외로 불안정한 정세+학연화의 신분과 수원과의 관계+사룡들의 상징적인 의미,
뭐 정치전쟁과 엮일수밖에 없다는 걸 나도 이해는 하거든?
근데 그걸 이렇게밖에 풀수없나 정말 아쉽다........
연화(비룡왕의 환생이자 사룡들과 함께함) vs 수원(반사룡파, 비룡왕 후손이지만 인간사는 인간이 해결해야함)이 맛깔나는 입장차 활용도 ㅈㄴ못하고
유헌이랑 일 얘기도 존나 둘이 하도 극단적이라 납득도 안되고,
학 연화 수원 셋의 관계도 서로 속터놓고 얘기하는거 하나도 없고, 오히려 수원지병 알게돼서 어영부영 수용하는 방향으로 가는것도 별로고
걍 이 모든 얘기들을 20권가량이나 풀고있으면서 진전되는게 없다고 느껴지는게 젤 큰 장벽같음........
작가님이 대체 뭘 그려내고싶은지 이해가 안됨...
말많은 최근전개ㅋㅋ보면 정말 그 절정을 찍은거같은데
암유배친 각각 찢어놓고 구르는것도 어지간해야지
아니 뭐 보상받는 것도 없고 걍 끝없이 구르기만하니까(특히 학은 진짜 하...) 보는 내가 고통스럽기만 하다고....
얘네들 진짜 서로 가좍인데ㅠㅠ왜 한놈 만났다 싶으면 한놈을 보내고있어;;;
성장이고 뭐고 그냥 구르기만 하잖아요 구르기만....얘들 피땀눈물도 이제 그만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줄줄이 똭뚝콱 속전속결로 사룡을 보내버리니ㅋㅋㅋㅋ
난 나중에 얘네들 어케든 살아돌아올거라고 어느정도 믿음이 있거든?
((그게 아니면 도저히 말이안되는 전개라 새연을 영원히 손에 놓을거같기때문))
그런데도 그냥 체념하면서 보고있음...마지막엔 결국 암유배친 행복해질거라 믿어요 쿠사나기 센세........
암유배친은 무조건 행복해져야만한다
그것외의 길은 없다. 아닐시 일본날라가서 봉기할거임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