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왤케 재밌지
신세계 오고나서 와노쿠니가 젤 재밌는거 같음
물론 이게 몰아봐서 더 재밌는거기도 하고 방영때 한편씩 매주 봤으면 다른 감상이었을지도 모르는데
왜색이 짙은건 걍 애초에 일본애니라 그런가보다 흐린눈 하고 봐서 나는 크게 지장은 없었고
나라 구하는거야 나는 알라바스타가 최애긴 한데
그냥 왜색 빼고 다른나라라고 대입해봐도 에피 자체를 되게 잘 썼음
물론 모든 떡밥 중심이 와노쿠니라는 지점이 조금 아쉽긴한데 어쩔 수 없나 싶더라...
그리고 신세계 이후로는 아직까진 역경과 고난의 고구마 느낌이 덜해서 그런가 전투신들도 맘편히 보게되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음ㅋㅋ
밀해단이 강해져서 믿음이 가는것, 전투지원 온 캐릭터들이랑 중요역할 꼬맹이 타마도 그렇고
와노쿠니에 나오는 대부분의 캐릭들이 괜찮고 떡밥이 많이 풀린것도 재밌고....
이렇게 또 애니 다른 에피소드 어느정도 쌓일때까지 단행본 읽으면서 기다리다가 나중에 한번에 몰아보면서 카테에 재밌다고 울면서 나타날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