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디 과거 보면 두번다시 요리하지말라는말에 펑펑 울고
상디 아버지인 제르마가 상디 존재 자체를 없애기 위해 감옥에 가뒀는데
그 순간에도 상디는 요리를 하고 싶어했음.. 자기 식사로 나온 빵을 가지고 칼 써는 연습하고
요리책이랑 도구 갖다달라고 하고
상디한테 요리는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인데
그런 상디가 써니호 요리사로서 돌아올수있게 된게 너무 좋음
그리고 상디는 약하고 감정이 있고 정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실패작이라는 소리 듣고,
자기를 태어나게한 아버지한테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오점이라는 소리까지 듣는데
선장인 루피는 그게 너라며 상디 존재자체를 긍정해줌
A가 이유라서 존재자체가 부정당했는데 A가 이유라며 존재자체를 긍정해주는건...어케 눈물이 안나냐고...
암튼 진짜 감동적인 에피임(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