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은혼이 좀 마음의 고향같은 장르가 됐어
판지는 은혼이 이어져온 시간에 비하면 얼마 안됐는데 엄청 편안하게 덬질하게 되더라
타장르에서는 맨날 스트레스 쩔게 받고 신경전에 나가떨어지기도 했는데
내가 못본걸지도 모르지만 그런게 없었어
늦덬이라 그런가, 같이 파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가 ㅋㅋㅋ
아무 편이나 켜서 봐도 걍 좋아... 힐링되고 ㅋㅋ 개그코드도 너무 잘맞고 ㅠㅠ
다른거 팔 때는 거의 최애만 챙기고 애정이 좀 편중되어있는데
은혼은 그런게 1도 없어 ㅠㅠ 진짜 마음의 고향처럼 편안해
굿즈 살 때가 좀 힘들긴 하지마뉴ㅠㅠㅠㅠ
솔직히 은혼이 거의 유일... 투디 파면서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는 편인데
본진도 아닌데 마음의 고향 같다니...
이번에 정주행 다시 하려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