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들간의 서사 더 풀어줄 수 있엇을텐데 싶어서...ㅠㅠㅜ
카마보코대도 그렇고 주들도 그렇게 매력적으로 잘 뽑아놓고 주들간의 서사가 가뭄인게 넘 아쉬움
이구로랑 미츠리 연애감정도 더 세세하고 길게 풀 수 있었을 거 같고..

이구로가 렌고쿠 아빠한테 구해졌으니 이 둘에 대해서도 에피 하나 나올 수 잇지 않았을까 싶음
렌고쿠 죽었다는 소식 듣고 슬퍼하는걸 넘어서 믿지 않는다고 부정해버릴 정도니까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기까지의 사연들이 많지 않을까?
신쥬로가 구해서 데려오고 렌고쿠가에서 잠깐 쿄쥬로랑 같이 지내고 귀살대에 대해서랑 검 훈련 받는 과거 에피 하나쯤 나올 수 있었을거같음
사네미는 렌고쿠 처음 보자마자 싸웟던 애가 렌고쿠 좋은 녀석이라고 하기까지의 일들도 궁금하고
시바 주들 바쁘다고는 해도 회식하는 장면 한번쯤은 있어도 되자너ㅠㅠ
진지한거 다 때려치우고 중간중간 개그장면으로 대화하는 거라도 좀 더 있었으면
사네미가 카마보코대랑 임무하는 에피도 ㅈㄴ 재밌을거같음 통제안되는 카마보코대한테 우즈이랑은 다른 결로 빡쳐하는 모습.. 그래도 혈귀랑 뜰때 애들 모습 보고 조금은 인정해주는 선배미 볼 수 있었을텐데
아니면 사네미가 자기랑 비슷한 탄지로 보고 속터놓고 서로 대화하거나 둘다 가족 혈귀한테 당하고 동생 하나 남았으니
기유랑 카마보코대 임무는 기유는 나름 이끌어주려고 하는데 특유의 앞뒤 다 잘라먹어 오해 유발하는 화법에 탄지로가 중간에서 이런 뜻으로 말하신 걸거야!! 하고 다리 놓고..

혼자 망상 아닌 망상하는데 진짜 캐릭터간의 에피 외전으로라도 더 풀어줬으면 함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