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를 예전에 뛰엄뛰엄 봐서 전투신만 기억나지 

연애감정선들은 사실 기억이 잘 안 나고 특히 히나타는

짝사랑만 기억나지 히나타에 대한 나루토의 감정선은 전혀 기억이 안 나거든.

원작의 찐팬들이 나루히나된 걸 이해 못하고 심지어 히나타팬들도

이해를 못해서 대체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둘을 연결한 걸까 싶거든

더라스트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긴 했지만 

남의 꿈을 엿보고 갑자기 급사랑에 빠지는 것이 나루토 성격에 잘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보루토를 뛰엄뛰엄 봐도 히나타에 대한 나루토의 감정선은 거의 안 나오는 것 같아서.

사쿠라는 사스케 볼 때마다 빨간 얼굴이잖아.. 

그냥 나루토랑 사스케는 커플 안 맺고 끝났으면 더 깔끔했을 것 같아

나루토가 사스케를 너무 사랑하는데 사스케를 너무 사랑하는 사쿠라랑 되는 것도 웃기고

셋이 그냥 비혼으로 멋있게 늙어가면 좋았을 텐데

히나타는 오랜 짝사랑을 끝내고 더 다정하고 가정적인 남자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ㅠㅠ 

보루토의 나루토는 단순한 워크홀릭으로만 보여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