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어제는 사무실의 동료들과

새해참배에 다녀 왔습니다.

설날에 일이 있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참배를 한 후 즉시 해산했습니다.

우리도 설날 특별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영화 홍보를 하고 왔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알아주실 기회가 있는 것은

아주 행복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시노미야씨도 이야기하고 있었던

노래를 테마로 쓰려합니다.

어떤 곡에도 완성까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분명 영화를 촬영하기 전에

곡의 레코딩을 했었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곡이 되었을테지요.

그리고 그것은 분명 불완전한 형태였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등장 인물로서 이야기 안에서

"마음"을 포개어 결말로 향해 간다.

그 과정이 있었기에

노래할 수 있었던 곡입니다.

역으로서 뿐만이 아닙니다.

캐스트끼리의 유대와 신뢰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모르는 사이는 아닙니다.

그러나 보다 "마음"을 가까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게

해야했습니다.

같은 노래라도 해석이나 창법은 다양한 것입니다.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마음'은 하나로 맞추어 노래를 하는것을 중시하여

노래를 자아내었습니다.

3개의 목소리가 겹치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이 노래에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나면,

이 곡을 듣고 당신이 무엇을 느낄 것인가.

그것이 지금부터 벌써 기대됩니다.

기적의 멜로디를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