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코에 반창고를 하고 다니는 나리타 브라이언,
나리타 브라이언(말)은 외형과는 다르게 소심해서 경기중 자기 그림자를 보고 깜짝깜짝 놀라는 결점이 있었음.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아래쪽 시야를 가리는 섀도우 롤이라는 마구를 씌워서 레이스에 참가시킴.
그래서 붙은 별명이 '섀도우 롤의 괴물'.
그 섀도우 롤에 빗대서 반창고를 붙이고 나온다 함.
사일런스 스즈카의 경우 항상 같은자리를 맴돌던 버릇이 있는데 애니에서 이를 발자국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음
1기에서도 방에 들어가 있을 때는 '왼쪽으로' 늘 빙글빙글 돔.
항상 뭔가 먹고 있는 오구리 캡
어릴 때 굶고 다녀서 항상 뭔가 먹을 걸 찾아다님.
(실제로, 레이스를 위해 체중 감량 목적으로 식사량을 줄이자, 마방 바닥에 지푸라기를 갉아먹었다는 일화도 있음.)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579011?search_type=subject&search_key=%ED%85%8C%EC%9D%B4%EC%98%A4+%EC%8A%A4%ED%85%9D&view_best=1
뭔가 독특한 걸음거리의 테이오 스텝
실제로 발목인대가 엄청 유연해서 독특한 걸음을 가짐.
(저 걸음걸이 때문에 골절당하기도 쉬웠음)
허리를 숙이고 달리는 다른 말딸과는 달리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달리는 메지로 파머 (제일 앞)
실제 레이스 중에도, 고개를 꼿꼿이 처들고 달리는 주법으로 알려짐.
이 애니는 알면 알수록 고증을 갈아넣은 미친 애니라서 재밌더라.
p.s.
사람들의 경주는 가슴이 먼저 들어와야 완주 + 경마는 머리가 먼저 들어와야 완주 = 모델 말의 머리 크기와 말딸의 가슴 크기는 비례.
고증에 미친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