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07:08:45 갱신
카뮤
[깊은 마음을 담아서]
좋은 아침입니다, 아가씨.
오늘은 개봉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블로그를 업데이트하는 것도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영화 제의를 받고 나서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해외 로케의 촬영부터
포스터 촬영 및 홍보를 포함하여
모두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한개의 역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참여한 것은 처음일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아가씨에게 보여드릴수 있는 기쁨도 크고,
그리고 역으로의 완성을 보게되는 외로움도 있습니다.
백색 악마로서 세상을 떠나 간는 그를
난 그저 지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연기하고 있으면서도
1 명의 인격으로서 함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지인 그의 출항을
저 나름대로 축하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가씨들의 힘도 실어서
화려하게 보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여행이 되길 기도하며 ......
안녕히.
おはようございます、お嬢様。
本日は公開初日を迎えました。
そして、私がこのブログを更新するのも
これが最後でございます。
映画のオファーを頂いてから
随分と長い時が経ったように思います。
海外ロケでの撮影から、
ポスターの撮影、そして宣伝も含めて
どれも素晴らしい想い出となっております。
1つの役にこんなにも長い間
関わったのは初めてかもしれません。
その分、お嬢様にお届け出来る喜びも大きく、
そして役としての完成を見る寂しさもございます。
白い悪魔として世に旅立っていく彼を
私はただ見守ることしか出来ません。
自分が演じていながらも、
1人の人格として、共にあった気がします。
同志である彼の船出を
私なりに祝いたいと考えております。
お嬢様方にもお力添え頂き
華々しく送りだせればと思います。
応援の程宜しくお願い致します。
では、良い旅路を祈って……
ごきげんよ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