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형 탈모의 원인은 당신이야 ♨
직속상사로는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캐릭터를 뽑아보자!!!!
백과장 (죽어도 좋아)
- 얼굴만 잘생긴 꼴마초 중년 + 자신에 대한 나르시스트로 모든 여자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함
- 부하에게 내뱉은 언어 폭력 : 성형 괴물아! 넌 이렇게 기가 세서 시집을 못 가! 이해도 안 되면서 어려운 책 읽으면 지잡대가 가려져? 등등
- 여자 직원들에게 성추행을 하지 않는다는 장점 하나 있지만, 이건 자신이 나머지 여자 직원들 다합친 것보다 잘생겼다고 생각해서임.
마에노 미츠야 (월간순정 노자키군)
1. 무능
①만화 편집자인데 사정事情을 정사情事로, 식스 센스를 섹스 센스로, 체면을 고간으로, 떨리는 고동을 부들부들 콘도로 실어놓는 등 온갖 해괴하고 기본도 안 갖춰진 실수를 남발 X스 센스가 뭐야 X발!
②자신이 담당을 맡은 작가의 원고를 부채로 쓴다든지 잃어버리기도
③미스터리 만화의 스포를 마지막 페이지에 싣거나
④자기 마음대로 해괴망측한 기믹(너구리)를 작가에게 강요하거나
하는 화려한 전과가 있다.
2. 여기에 자신의 무능을 다른 사람에게 돌려서 상대에게 오히려 사과하게 만드는 퍼펙트함!
3. '제 아이디어죠?☆' 라는 대사를 항상 치고 다니며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 흔한 아이디어를 모두 자기 것이라고 생색내는 멋짐!
노자키군 속 등장인물 및 독자들은 '제 아이디어죠?' 라는 말만 들으면 부들부들 콘도.. 아니 부들부들하게 된다 카더라
4. 작중에서 그와 일한 만화가들이 '아직 복수하지 못했다' '인간 불신에 걸렸어요'라고 호소하게 되는 결과를 낳음.
주인공 노자키는 그에게 하도 시달린 나머지 그 다음 담당자인 미야마에 켄에게 메가데레가 되어버렸다(...)
5. 마에노의 동료인 미야마에 켄은 마에노와 일하거나/학교를 다닐 때마다 스트레스로 마른 체형에서 비만이 되었다. 성인병의 주된 원인인 비만의 주범이기까지. 어메이징!
6. 만화적 과장도 섞여 있겠지만, 작가의 말에 따르면 가장 현실적인 인물이라고 한다! ~현실적인 공포가 더쿠들을 덮쳐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