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이큐의 커플링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어.
나에게 하이큐 애들은 그냥 마냥 배구바보 이쁜이들이었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한 기회에 어디선가 츠키스가를 봤을 때부터였을까.............................
스가가 막 정면 돌파하면서 상대하면 그 어그로꾼 츠키시마가 막 어쩔 줄 몰라하잖아?
스가가 츠키시마 칭찬하면 삐질거리는 것도 귀엽잖아 ㅠㅠ
츠키시마가 어그로꾼인 것에 비하면 되게 '연상'다운 사람들(카라스노 3학년 선배들)에겐 쭈굴거리는 거엔
아마도 브라콤이었던 어린 시절의 연장선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ㅋㅋㅋ
그러다가 카라스노 세터즈........ 좋잖아.... 카게스가...................
서로가 자신이 가지지 못한 점에 대해 열등감 가지고 있으면서 한 포지션 놓고 겨루는(?) 사이.
존좋이잖아 ㅠㅠㅠㅠ
나 하이큐 최애가 노야상인데 노야상은 역시나 도저히 bl로 망상하기 어렵더라고.
동서가 있긴 한데 노야상 커플링 중에서야 흥하는 느낌이지 하이큐 전체 판으로 봤을 땐 메이저라 하긴 미묘하고.
그러던 중에 더쿠에서 츠키노야를 보았습니다.....................
처음엔 츠키노야 커플명을 보고 최장신x최단신? 좋긴 하지만 워낙 접점 없다고 생각했어서 크게 관심이 가진 않았어.
근데 전력에서 글을 또 보니까 케미 있잖아요..............................
급기야 픽시브에서 검색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근데 완전 취향 직격 내용 발견. 미친..........
카라스노 내에서 제일 에너지 많이 쓰며 사는 노야상이랑 에너지 절약 인생(본질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의 츠키시마의 조합이라니.
츠키시마는 캐릭터 자체가 어찌보면 전형적인 츤데레라서 그런지 엮으면 스토리가 펼쳐지게 되는 듯해.
도대체 왜 이렇게 모든 커플링에 다 치이나 생각해 봤는데
1. 내가 이 구역의 하이큐 DD라서 ㅋㅋㅋ
2. 하이큐가 그만큼 애들간의 관계성(bl스러운 느낌이 아니더라도 각자의 스토리성으로 봤을 때)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
인 거 같아.
아 ㅠㅠ 그냥 하이큐 애들이 다 너무 좋아 ㅠㅠ 그렇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