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악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엄청 기대하고 감!

나오는 멤버도 많고 무료입장에 도쿄 마쿠하리라서
사람이 많을 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정말 엄청 많았다...

무대 후기는 그냥 패쓰하고 3번 레인만 돌아서 대충 소감을 쓰자면...

일단 다른 레인에 비해서 줄이 길지 않은 편이었어 ㅠ

순서는 먀오-아야난-레이-에리이-마나카 였어 ㅋㅋ

5명이라 그런지 .......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짧더라.. ㅠ ㅠ
한 마디 주고 받는데 밀고 밀고 밀고... ㅠ
그나마 내 다음 사람이 앞에서 조금 버텨서 마나카랑은 오래 대화했어 ㅋㅋ ㅠ

애들 산타복도 너무 귀엽고 기분도 다들 좋아보였음 ㅋㅋ

멤버 별 느낀 점은

먀오 - 오시는 존재 자체가 팬서비스... 설명x ^^.... 내 오시가 최고다!!!!!!

아야나 - 나덬 한국사람인거 알고 보자마자 프듀! 프듀! 하면서 자기 프듀 나왔다고 어필하더라 ㅋㅋ 귀여웠어 뭔가 순딩이 느낌!

레이 - 뭔가 적당한 텐션이고 눈 딱 봐주면서 악수하는데 애기같은 느낌이 없어서 신기했어 ㅋㅋㅋㅋㅋ (03년생 애기인데 말이야 ㅠ)

에리이 - 이번에 가서 제일 놀란 멤버.....! 에리이 그냥 귀엽다 생각했는데 정말 호감으로 바꼈어 ㅠㅠ 갈때마다 아는 한국어 하나씩 외워서 하고는 본인이 뿌듯해하더라 ㅋㅋㅋㅋㅋ 대화는 거의 나 보자마자 감사합니다!!!! 진짜 예쁘다!!! 사랑해요!!! 이런 거 ㅋㅋㅋㅋㅋ 노력하는게 느껴지고 그냥 애가 너무 사랑스러워 하 ㅠ

마나카 - 아리가타구치~ 하니까 되게 좋아했어 ㅋㅋㅋㅋ 생각보다 작고 귀엽고 애기 느낌!! ㅠㅠ 너무 귀엽다니까 혼또?? 우레시~~~ ㅠㅠ 하는데 계속 귀엽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ㅠㅠ

아무튼 멤버들이랑 볼 때는 너무 행복했는데...
솔직히 나는 전악이랑 맞지 않은가봐 ㅠ
체력도 딸리고 ... 오시 아니면 할 말도 많이 없어서...
너무 미안해서 레인을 못 돌 정도였어... ㅠㅠㅠㅠㅠ
나덬은 개악이랑 잘 맞나봐... ㅜㅜ
그래서 히로시마 전악을 가려고 했는데 다시 고민 중이야
아무튼 덬들 메리크리스마스!!!!!!

운영은 당장 앨범을 내고 샤메회를 열어줘라!!!!!!